멀티사이트 결제 PG 라우팅 구조를 완성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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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167개 커밋이 올라갔다. 지금까지 중에 제일 많은 달이었다. 퇴사 결심이 서고 나니 오히려 사이드에 더 집중하게 됐다. 회사 일은 인수인계 모드, 사이드는 전속력.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비효율적일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다. 각각 다른 종류의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PG 연동과 결제 도메인 심화
PG 설정 관리 페이지를 만들었다. 시스템 ID 기반으로 PG를 라우팅하는 구조.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PG를 쓸지를 어드민에서 설정하는 방식. 멀티 사이트 slecs 의 핵심 기능 중 하나였다. 사이트마다 다른 PG를 써야 한다면, 그 라우팅 로직이 코드 안에 하드코딩되면 안 된다.
데이터베이스 DDL도 이달에 대폭 동기화했다. 코드와 DB 스키마가 따로 노는 상황을 정리했다. 개발하다 보면 코드는 앞서가고 DDL 파일이 뒤처지는 일이 생긴다. 그걸 맞춰줬다.
주요 작업
| 영역 | 주요 내용 |
|---|---|
| PG 설정 | PG 라우팅, 시스템 ID 기반 |
| DB 동기화 | DDL 전면 정비 |
| 어드민 | 마이페이지 컨트롤러 구현 |
| 리팩터 | 아이콘 클래스 이름 일괄 변경 |
| 버그 수정 | id 로직 개선, 하드코딩 제거 |
회사 마지막 달들이 시작됐다. 낮엔 인수인계, 밤엔 slecs. 체력적으로 빡셌지만 동기가 있었으니 버텼다. 이 달의 167커밋이 다음 달 278의 전조였다.
이직 전 마지막 두 달을 어떻게 보낼지가 중요했다. 회사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도 가속하는 것. 둘 다 잘하겠다는 욕심이 167커밋으로 나왔다. 일과 사이드를 동시에 하는 게 가능하다는 걸 이달이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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