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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서류 지옥, 그래도 제출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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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지쳤다.

앱 하나 심사 제출하는 게 이렇게 일인지 몰랐다. NoiseProof, MoneyLeaf, 스펙트럼 앱까지 거의 동시에 굴리다 보니 하루 내내 콘솔 탭을 왔다 갔다만 한 것 같다. 8개 로케일 스크린샷, iPhone따로 iPad따로, Play따로 ASC따로. 숫자로만 세면 오늘 올린 스크린샷이 백수십 장은 넘는다.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인데 하나라도 빠지면 MISSING_METADATA 떠서 막히는 구조라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중에 제일 황당했던 건 IAP 리뷰 스크린샷 누락 건. READY_TO_SUBMIT 상태인 줄 알고 넘어갔더니 인앱결제 항목에 심사용 스샷이 없어서 차단돼 있었다. 문서에도 안 나와있는 함정이라 처음엔 뭐가 문젠지 한참 헤맸다. 결국 찾아서 때웠는데, 이런 거 처음 겪는 사람은 꽤 고생하겠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CLAUDE.md에 적어뒀다. 나중에 또 같은 데서 걸리긴 싫으니까.

그나마 오늘 기분 좋았던 건 스펙트럼 분석기 쪽이었다. SyntheticSensor 붙이고 FFT 연기 버그 잡고 테스트까지 돌렸는데, 440Hz 신호가 A4로 딱 떨어지는 거 확인했을 때 잠깐 뿌듯했다. 앱 자체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DSP 파이프라인 제대로 만드는 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그 부분만큼은 오늘 마무리가 깔끔했다.

블로그 쪽은 AdSense 반려 대응으로 발행 텀을 6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렸다. 너무 기계적으로 찍어내는 티가 나서 반려됐다는 판단이라, 프롬프트 구조도 좀 손봤다. 이게 효과가 있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지켜봐야지.

운영자 원장 보정, tourism-map CSV 인코딩 버그, og:image 브랜딩 교체 같은 것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지금은 다 뭉개진다. 오늘은 그냥 많이 했다는 것만 기억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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