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T 폼 하나로 하루를 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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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vat 쪽만 붙잡고 있었다. 처음엔 작을 줄 알았다. 드롭다운 옵션을 특정 기간 고정값이 아니라 전 기간 기존값에서 뽑도록 바꾸는 게 시작이었는데, 그게 풀리자마자 "그럼 사용처·용도·결제자·내용도 다 진짜 select로 만들자"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기존값 목록에서 고르되 직접 입력도 되는 형태 - 구현하고 나서 보니 꽤 쓸만하다. 기존에 구글시트 UI로 입력받던 부분을 걷어냈는데, 없어도 전혀 아쉽지 않았다. 오히려 왜 이걸 지금까지 붙여뒀나 싶었다.
동기화 쪽은 조금 귀찮았다. 10분 cron으로 구글시트 pull-push 하는 래퍼 스크립트를 짰는데, 배포하고 나서 permission denied가 떴다. 실행비트를 git에서 추적 안 하고 있었던 것. 로컬에선 당연히 돌아가니까 놓쳤다. git에 +x 포함해서 다시 커밋하고 나서야 정상 동작했다. 작은 실수지만 배포 후에 발견하면 항상 기분이 좀 쪽팔리다.
오후엔 seo 쪽 문서 하나 정리했다. PV, GSC, 색인, 발행, 애드센스가 뒤섞여서 계속 헷갈림이 생기길래 FAQ 형태로 정리해뒀다. Indexing API 관련 내용 중 '포기됨'으로 표시된 stale 항목도 있어서 그것도 정정했다. 코드 작업은 아닌데 이런 거 안 해두면 몇 달 뒤에 내가 또 같은 데서 헤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시간이 좀 아까워도 했다.
psy 쪽은 daily 테스트 자동생성이 돌아서 커밋 하나 올라간 게 전부다. 손댄 건 없다.
vat 폼은 이제 꽤 쓸 만한 형태가 됐다. 내일은 다른 영역 좀 보고 싶은데, 아직 남은 vat 이슈가 있는지 내일 아침에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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