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자 회원 테이블 설계로 결산·수수료 구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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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설이 있었다. 명절 연휴에 처음으로 사이드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평소엔 퇴근 후 한두 시간인데, 명절엔 낮에도 쓸 수 있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연휴가 준 시간
회원 테이블부터 만들었다. 일반 회원, 거래자(판매자), 관리자. 권한 구분 방식을 고민했다. 단순 role 컬럼으로 갈지, 별도 테이블로 분리할지. 결국 거래자가 별도 구조를 가져야 하니 테이블 분리로 방향을 잡았다. 거래자는 단순 사용자가 아니라 결산, 잔액, 수수료 등 별도의 속성들을 갖는 엔티티였으니까.
회사에서 비슷한 구조를 다뤘던 경험이 그대로 써졌다. 업무에서 배운 것들이 사이드에 녹아드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레거시 코드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처음부터 해소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
설계 중에 발견한 것
거래자 회원 구조를 설계하면서 권한 계층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됐다. 유통 단계, 상위 유통 단계, 본사 같은 계층 구조가 수수료 배분과 연결된다. 이걸 단순히 role 필드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
| 항목 | 내용 |
|---|---|
| 사이드 진행 | 회원 테이블 설계 + 구현 시작 |
| 회사 | 명절 연휴 + 복귀 후 소소한 유지보수 |
| 인사이트 | 거래자 회원 구조의 복잡도 인식 |
연휴 끝나고 복귀하니 다시 일상 페이스로. 사이드 작업 속도가 줄어들었지만, 방향은 잡혔다. 3월엔 상품 도메인으로 넘어가는 게 목표였다.
명절 연휴에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었던 게 큰 전환점이었다. 평일 퇴근 후 한 시간씩 하는 것과, 연휴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생산성 차이가 컸다. 집중 시간이 있어야 깊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긴 연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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