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회고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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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앤드롭 위젯 시스템과 멀티 사이트 설정 구조를 완성한 12월
12월엔 26개 커밋. 11월보다 줄었지만 내용은 더 복잡한 것들이었다. 11월에 기능을 빠르게 쌓았다면, 12월엔 구조를 다듬는 작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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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에디터·모달 한꺼번에 쏟아낸 132커밋의 11월
11월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이 만든 달이다. 커밋 132개. 퇴근하고 자정 넘기는 날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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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크롤링 텔레그램 뉴스봇으로 번아웃을 돌파했다
9월엔 텔레그램 뉴스봇을 만들었다. 7월에 메모만 해뒀던 것. 키워드 구독, 크롤링, 텔레그램 발송. 기본 동작하는 버전이 빠르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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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 발행·구매 구조의 쿠폰 도메인 모델 설계
8월엔 쿠폰 모듈을 설계했다. slecs 에서 쿠폰은 단순 할인 코드가 아니라 거래자가 발행하고 사용자가 구매하는 구조였다. 이 개념이 처음엔 헷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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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 잔액 상태 기계 설계와 동시성 이슈 해결
7월, 더위가 심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진다. 그래서 이달엔 작업량보다 작업 밀도에 집중하기로 했다. 많이 하려는 욕심보다 적게라도 깊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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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 결산 수수료 계층 구조를 직접 설계하며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다
6월엔 거래자 결산 모듈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결제에서 돈이 들어오면 거래자에게 어떻게 분배하느냐의 로직이었다. 이게 슬렉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비즈니스 로직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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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도메인 첫 설계와 웹훅 멱등성 문제 해결
5월에 결제 도메인에 처음으로 손을 댔다. slecs 전체 흐름에서 결제가 핵심인데, 가장 복잡하고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계속 미뤄왔었다. 더 이상 미루면 다른 도메인 설계가 결제를 모른 채로 굳어버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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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플로우 상태 설계와 번아웃 사이에서 페이스 찾기
4월. 봄이 됐는데 사이드 작업 속도가 좀 처졌다. 회사에서 상반기 중반이라 바쁜 시기였고, 퇴근하면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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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도메인 구조 설계와 인덱스 최적화로 성능 개선
3월에 상품 도메인 작업을 시작했다. 회원 다음은 상품이 자연스러운 순서였다. 카테고리-상품-옵션-재고. 이 관계를 어떻게 잡느냐가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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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 회원 테이블 설계로 결산·수수료 구조 잡기
2월. 설이 있었다. 명절 연휴에 처음으로 사이드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평소엔 퇴근 후 한두 시간인데, 명절엔 낮에도 쓸 수 있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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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백엔드 기반 세팅을 처음부터 제대로 잡은 1월
새해가 됐다. 2025. 뭔가 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매년 1월의 특성인데, 이번엔 그냥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달라지게 하고 싶었다. 2024년 내내 머릿속에 있던 것들을 코드로 꺼낼 때가 됐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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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회고와 2025년 실행을 다짐한 개발자의 연말 결산
2024년 마지막 달. 한 해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싫지는 않았다. 회사에서 연말 결산 관련 작업이 있었고, 코드도 연말 모드였다. 크리티컬한 이슈 없이 마무리되길 바라면서 배포를 조심스럽게 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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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밀도가 낮아지자 이직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고민하다
11월부터 내 안에서 뭔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회사 일에 익숙해졌고, 더 이상 새로운 게 없다는 느낌. 배움의 밀도가 낮아졌다는 신호였다. 이 신호가 오면 보통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익숙함에 안주하거나, 아니면 뭔가를 바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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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cs DB 설계를 SQL로 구체화하며 배포 후 공백을 채운 10월
10월은 회사에서 굵직한 기능 하나를 마무리하는 달이었다. 몇 달짜리 작업이 드디어 배포됐다. 배포 당일 작은 이슈가 하나 있었지만 금방 잡았다. 사전 테스트를 꼼꼼히 했던 게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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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스키마 설계와 업무 경험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이어진 선순환
9월부터 퇴근 후 시간을 루틴으로 만들어보려 했다. 화수목 퇴근 후 한 시간씩 사이드 작업. 첫 주는 꽤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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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머릿속으로 익힌 쇼핑몰 DB 설계
8월, 여름 한복판이었다. 휴가가 있었다. 며칠을 쉬면서 일 생각이 계속 났다. 이게 직업병인지 성격인지 모르겠는데, 완전히 끊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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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개발 환경 Java 버전 불일치로 배포 후 동작 차이 겪다
7월, 더웠다. 이 시기 회사는 하반기 로드맵을 세우느라 기획 회의가 많았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확정도 안 된 기획을 계속 검토해야 하는 피로한 시기였다. 스펙이 바뀌면 검토한 게 다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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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업로드 스케일 문제를 발견하고 모듈 이관을 소화한 6월
6월엔 회사 내부적으로 팀 재편이 있었다. 담당하는 도메인이 조금 바뀌었고, 새로운 모듈을 맡게 됐다. 익숙해질 만하니까 다시 낯선 영역이었다. 이 패턴이 반복되는 게 처음엔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나중엔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하는 기회라는 쪽으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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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백엔드 설계로 장기 사이드 프로젝트 방향을 잡다
4월을 무사히 넘기고 5월엔 일이 좀 줄었다. 오히려 그게 더 힘들었다. 바쁠 때는 할 일이 명확하니까 그냥 하면 되는데, 한가해지면 뭘 해야 할지 우선순위가 흐릿해진다. 이 공백이 생산적이려면 뭔가 채워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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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압박 야근 속 느린 쿼리를 인덱스로 잡다
4월은 바빴다. 회사 프로젝트 하나가 클라이언트 요구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납기를 맞추는 것 자체에 에너지가 다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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