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회고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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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쿼리를 한 번에 고치고, 화면을 네 번 뒤집은 날
오늘 아침에 코드를 열었을 때, 처리할 일이 뭔지 대충은 알고 있었다. 파트너 포털 쪽 UI 정리가 남아있었고, 웹훅 기능도 마무리해야 했다. 근데 진짜 첫 번째 이슈는 예상 밖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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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세 개가 동시에 심사 큐로 들어간 날
오늘 저녁 git log를 처음 펼쳤을 때, 커밋이 30개를 훌쩍 넘겨 있었다. 세 개 프로젝트에 걸쳐서. 각자 성격도 다르고, 각자가 요구하는 집중도도 달랐다. 하루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잠깐 멍하다가, 그냥 흐름대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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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규칙 하나가 하루를 통째로 끌고 다닌 날
오늘 아침 첫 번째로 잡은 게 "ADMIN 발급 충전형 쿠폰 수수료 미부과 정책 반영"이었다. 운영자가 명시적으로 관리자 권한으로 발급한 충전형 쿠폰에는 이용중계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는 규칙인데, 코드가 이걸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규칙 자체는 명확했고 작업도 깔끔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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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앱 광고 수술하면서 카나스타까지 출시한 날
발단은 CAS.ai 도입 검토였다. AppLovin MAX만 쓰던 구조에서 CAS를 끼워 넣으면 필 레이트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고, 그 검토를 하다가 더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했다. 광고 코드가 앱마다 완전히 제각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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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패치 18건이 흘러가는 동안 다섯 프로젝트가 끓었다
오전에 커밋 목록을 처음 열었을 때 기분이 묘했다. 보안 감사 결과 첫 묶음이 12건이었다. 하나씩 읽으면서 "이게 지금까지 열려있었다고?" 싶은 것들이 섞여 있었다. 관리자 인가 우회, 엑셀 다운로드 스코프 검증 누락, 파트너 데이터 과노출. 특히 엑셀 쪽은 ap/excel, ap/member, ap/partner, ap/pay, ap/sett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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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 하나가 열두 군데로 번진 하루
오늘은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날이었다. 파트너 포탈만 판 것도 아니고, 즐거운 대량환불만 만진 것도 아니고, 모바일 앱 제출 마무리도 끼어있었다. 세 개 레인이 동시에 달렸고, 어떤 레인은 깔끔하게 마무리됐고, 어떤 레인은 블로커에 처박혀 멈췄다. 그 와중에 봇 인프라도 두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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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열두 개 챙기는 날은 끝이 없다
오늘은 숫자부터 보자. 커밋이 아흔 개가 넘는다. 프로젝트가 하나였으면 못 믿었을 텐데, 오늘은 Daily Bible, filmdev, RedDose, CamberPro, launch-notify 봇, 포트폴리오 사이트, hwpconv 서버, ASC 파이프라인 스크립트, 그리고 거기에 딸린 온갖 iOS/Android 빌드까지 전부 건드렸다. 팀이 크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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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앱을 하루에 스토어 심사 넣은 날
CamperLevel, Haru Cam, HWP Viewer. 세 개 앱이 동시에 각자 다른 문제를 들고 대기 중인 하루였다. 어느 걸 먼저 건드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세 방향 동시 소화를 기본값으로 깔고 시작해야 했다. 아침부터 이미 그 무게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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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섯 개가 동시에 스토어를 두드린 날
오늘 커밋 로그를 다시 펼쳐보니 스크롤이 멈추질 않는다. 세려다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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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가능액 공식 다섯 군데, 전부 달랐다
아침에 코드를 열자마자 대시보드 KPI 카드가 눈에 밟혔다. 파트너 포탈에서 페이지를 처음 로드하면 출금가능 잔액 카드가 폴링 시작 전 초기값으로 총잔액을 뿌리고 있었다. 그 짧은 순간, 파트너 눈엔 "내 돈이 이만큼"이 찍힌다. 실제로 출금 가능한 금액이 아닌 수치를 보고 출금 신청을 넣으면 그때부터는 단순 CS가 아니라 분쟁이 된다. 돈이 엮인 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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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이 죽고, 앱 열두 개를 동시에 배포한 하루
아침부터 kp-pa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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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구멍 메우고, 앱 하나 더 세상에 내보낸 날
오늘 커밋 수를 세다가 잠깐 멈췄다. 서른 개가 넘는다. 그것도 서로 아무 관련 없는 네다섯 개 프로젝트에 걸쳐서. 혼자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어느 파트가 무너지면 다른 데 불이 붙는 구조. 오늘은 그 불을 전부 끄면서 동시에 새 악기를 한 대 더 무대에 올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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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실연동, 위젯 다섯 번, 세 앱이 동시에 끓은 날
오늘 무슨 날이었냐고 물으면 솔직히 "많이 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커밋 수를 세어보니 서른 개가 넘는다. 그것도 프로젝트가 세 개에 걸쳐서. kp-pay 가상계좌 실연동, DryWave iOS 위젯 vc5, PainTap 출시 직전 마무리, Bloomly 넛지 버그. 각자 다른 맥락, 다른 스택, 다른 PG사 문서. 오전부터 밤 사이를 이걸 오가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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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잔여분, 인증서, 그리고 홍보 플레이북을 다 한 날에
오늘 아침 처음 연 터미널은 404_pjt 였다. 사실 이건 어제부터 쌓인 숙제였다. 2차 보안 감사 결과를 받아보면 늘 이런 식이다. 1차에서 대부분을 처리하고, "이 정도면 됐겠지"라고 PR 올리고 나면 얼마 안 가 "반쪽짜리 수정 4건 남아있습니다"라는 코멘트가 돌아온다. 오늘 아침이 딱 그 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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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 경계가 이렇게까지 구멍 나 있었나
백엔드부터 건드렸다. 아침에 IDE를 열었더니 보안 이슈 티켓이 쌓여 있었는데, 처음엔 한두 개만 정리하고 모바일로 넘어가려 했다. 그 계획은 점심 전에 완전히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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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를 회수하고, soft-404를 죽이고, 하루를 닫다
오늘 하루 중 제일 먼저 내 머리를 점령한 건 결제 쪽 작업이었다. 정확히는 "쿠폰 전환 이후 큐가 흘러넘칠 때 어떻게 회수하느냐"는 문제. 커밋 메시지에 쓴 "즐거운 전환 큐 회수배치"라는 표현이 좀 웃기게 보일 수도 있는데, 내 입장에선 전혀 즐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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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 두 개를 발견한 날, 나머지는 그냥 쏟아졌다
오늘 제일 먼저 건드린 건 kp-pay였다. 아침부터 자금흐름 전수감사를 돌린다는 게 이미 예사로운 하루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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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이 짧게 뱉어서 세 번을 고친 날
werebridge 봇이 말수가 적다는 걸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1500자 최소 기준인데 출력을 찍어보면 1100이 나오고, 1300이 나오고, 어쩌다 1560이 나오고. 일관성이 없다는 게 더 문제였다. 한두 번의 예외면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건 구조적으로 어딘가가 세팅이 잘못된 상황이라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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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서류 지옥, 그래도 제출은 했다
오늘은 진짜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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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맵 로케일 함정, 그리고 앱 두 개
오늘 하루가 끝나고 커밋 로그를 보니 너무 많다. 스스로도 이걸 하루에 다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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