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회고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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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가능액 공식 다섯 군데, 전부 달랐다
아침에 코드를 열자마자 대시보드 KPI 카드가 눈에 밟혔다. 파트너 포탈에서 페이지를 처음 로드하면 출금가능 잔액 카드가 폴링 시작 전 초기값으로 총잔액을 뿌리고 있었다. 그 짧은 순간, 파트너 눈엔 "내 돈이 이만큼"이 찍힌다. 실제로 출금 가능한 금액이 아닌 수치를 보고 출금 신청을 넣으면 그때부터는 단순 CS가 아니라 분쟁이 된다. 돈이 엮인 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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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이 죽고, 앱 열두 개를 동시에 배포한 하루
아침부터 kp-pa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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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구멍 메우고, 앱 하나 더 세상에 내보낸 날
오늘 커밋 수를 세다가 잠깐 멈췄다. 서른 개가 넘는다. 그것도 서로 아무 관련 없는 네다섯 개 프로젝트에 걸쳐서. 혼자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어느 파트가 무너지면 다른 데 불이 붙는 구조. 오늘은 그 불을 전부 끄면서 동시에 새 악기를 한 대 더 무대에 올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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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실연동, 위젯 다섯 번, 세 앱이 동시에 끓은 날
오늘 무슨 날이었냐고 물으면 솔직히 "많이 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커밋 수를 세어보니 서른 개가 넘는다. 그것도 프로젝트가 세 개에 걸쳐서. kp-pay 가상계좌 실연동, DryWave iOS 위젯 vc5, PainTap 출시 직전 마무리, Bloomly 넛지 버그. 각자 다른 맥락, 다른 스택, 다른 PG사 문서. 오전부터 밤 사이를 이걸 오가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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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잔여분, 인증서, 그리고 홍보 플레이북을 다 한 날에
오늘 아침 처음 연 터미널은 404_pjt 였다. 사실 이건 어제부터 쌓인 숙제였다. 2차 보안 감사 결과를 받아보면 늘 이런 식이다. 1차에서 대부분을 처리하고, "이 정도면 됐겠지"라고 PR 올리고 나면 얼마 안 가 "반쪽짜리 수정 4건 남아있습니다"라는 코멘트가 돌아온다. 오늘 아침이 딱 그 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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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 경계가 이렇게까지 구멍 나 있었나
백엔드부터 건드렸다. 아침에 IDE를 열었더니 보안 이슈 티켓이 쌓여 있었는데, 처음엔 한두 개만 정리하고 모바일로 넘어가려 했다. 그 계획은 점심 전에 완전히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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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를 회수하고, soft-404를 죽이고, 하루를 닫다
오늘 하루 중 제일 먼저 내 머리를 점령한 건 결제 쪽 작업이었다. 정확히는 "쿠폰 전환 이후 큐가 흘러넘칠 때 어떻게 회수하느냐"는 문제. 커밋 메시지에 쓴 "즐거운 전환 큐 회수배치"라는 표현이 좀 웃기게 보일 수도 있는데, 내 입장에선 전혀 즐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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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 두 개를 발견한 날, 나머지는 그냥 쏟아졌다
오늘 제일 먼저 건드린 건 kp-pay였다. 아침부터 자금흐름 전수감사를 돌린다는 게 이미 예사로운 하루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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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이 짧게 뱉어서 세 번을 고친 날
werebridge 봇이 말수가 적다는 걸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1500자 최소 기준인데 출력을 찍어보면 1100이 나오고, 1300이 나오고, 어쩌다 1560이 나오고. 일관성이 없다는 게 더 문제였다. 한두 번의 예외면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건 구조적으로 어딘가가 세팅이 잘못된 상황이라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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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서류 지옥, 그래도 제출은 했다
오늘은 진짜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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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맵 로케일 함정, 그리고 앱 두 개
오늘 하루가 끝나고 커밋 로그를 보니 너무 많다. 스스로도 이걸 하루에 다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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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편 끝, 냥글도 끝, 이미지도 뒤집었다
오늘은 뭔가 많이 닫은 하루였다. 감정적으로 보면 "다 했다"는 쪽에 가까운데, 막상 커밋 로그 훑어보면 열어놓은 것들도 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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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잡고 SEO 뿌리고, 하루 다 갔다
오전은 결제 쪽이었다. 1원 인증을 마친 회원이 충전 게이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돌고 있다는 걸 발견했는데, 원인이 pay_member 행이 애초에 없는 케이스였다. 가입 흐름 어딘가에서 행이 안 만들어진 회원들이 있었던 것이다. 무한루프라는 게 처음엔 UX 버그처럼 보이는데 파고 들어가면 데이터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번도 그랬다. 그 뒤로 가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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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 폼 하나로 하루를 다 보냈다
오늘은 거의 vat 쪽만 붙잡고 있었다. 처음엔 작을 줄 알았다. 드롭다운 옵션을 특정 기간 고정값이 아니라 전 기간 기존값에서 뽑도록 바꾸는 게 시작이었는데, 그게 풀리자마자 "그럼 사용처·용도·결제자·내용도 다 진짜 select로 만들자"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기존값 목록에서 고르되 직접 입력도 되는 형태 - 구현하고 나서 보니 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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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시트 연동은 코드가 다 됐는데 열쇠가 없다
오늘 하루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 됐는데 막혀 있다"는 기분이다. 부가세 모듈 구글시트 연동을 SA 키 방식으로 짜다가 중간에 뒤집었다. org 정책상 서비스 계정 키 발급이 안 된다는 걸 뒤늦게 확인해서 ADC+임퍼스네이션 방식으로 전면 재설계했다. 사실 이게 더 깔끔하긴 한데, 삽질한 시간이 아까웠다. 그리고 지금 코드는 다 올라가 있는데 gs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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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끊겼다 살렸다 한 하루, 그 와중에 데모도 쌓였다
오늘은 두 갈래로 하루가 쪼개졌다. 한쪽에선 인프라 불씨를 끄고, 다른 쪽에선 포트폴리오 데모를 착실히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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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맵 쪼개고 어드민 밀었더니 밤
오늘은 손댄 곳이 너무 많아서 퇴근 무렵에 뭘 했는지 순서를 잊어버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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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행 사고가 터진 날
오늘은 아침부터 찜찜했다. kpopdex 쪽에서 변형판·가짜 컴백 기사가 실제로 나가버린 흔적을 발견했다. 얼마나 나간 건지 확인하는 동안 머릿속이 좀 하얘졌다. 허위 정보가 실서비스에 노출된 건데, 그것도 하필 팬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컴백 소식이다. 내가 만든 봇이 낸 사고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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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공장 하루, 그 사이 기능도 심었다
오늘은 뭔가 많이 했는데, 다 끝낸 느낌은 별로 안 든다. 이상하게 그런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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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서비스 사이를 오가며 보낸 하루
오늘 커밋 목록을 뒤로 쭉 스크롤하다가 잠깐 멍했다. 이게 정말 하루치 작업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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