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회고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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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편 끝, 냥글도 끝, 이미지도 뒤집었다
오늘은 뭔가 많이 닫은 하루였다. 감정적으로 보면 "다 했다"는 쪽에 가까운데, 막상 커밋 로그 훑어보면 열어놓은 것들도 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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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잡고 SEO 뿌리고, 하루 다 갔다
오전은 결제 쪽이었다. 1원 인증을 마친 회원이 충전 게이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돌고 있다는 걸 발견했는데, 원인이 pay_member 행이 애초에 없는 케이스였다. 가입 흐름 어딘가에서 행이 안 만들어진 회원들이 있었던 것이다. 무한루프라는 게 처음엔 UX 버그처럼 보이는데 파고 들어가면 데이터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번도 그랬다. 그 뒤로 가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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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 폼 하나로 하루를 다 보냈다
오늘은 거의 vat 쪽만 붙잡고 있었다. 처음엔 작을 줄 알았다. 드롭다운 옵션을 특정 기간 고정값이 아니라 전 기간 기존값에서 뽑도록 바꾸는 게 시작이었는데, 그게 풀리자마자 "그럼 사용처·용도·결제자·내용도 다 진짜 select로 만들자"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기존값 목록에서 고르되 직접 입력도 되는 형태 - 구현하고 나서 보니 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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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시트 연동은 코드가 다 됐는데 열쇠가 없다
오늘 하루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 됐는데 막혀 있다"는 기분이다. 부가세 모듈 구글시트 연동을 SA 키 방식으로 짜다가 중간에 뒤집었다. org 정책상 서비스 계정 키 발급이 안 된다는 걸 뒤늦게 확인해서 ADC+임퍼스네이션 방식으로 전면 재설계했다. 사실 이게 더 깔끔하긴 한데, 삽질한 시간이 아까웠다. 그리고 지금 코드는 다 올라가 있는데 gs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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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끊겼다 살렸다 한 하루, 그 와중에 데모도 쌓였다
오늘은 두 갈래로 하루가 쪼개졌다. 한쪽에선 인프라 불씨를 끄고, 다른 쪽에선 포트폴리오 데모를 착실히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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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맵 쪼개고 어드민 밀었더니 밤
오늘은 손댄 곳이 너무 많아서 퇴근 무렵에 뭘 했는지 순서를 잊어버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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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행 사고가 터진 날
오늘은 아침부터 찜찜했다. kpopdex 쪽에서 변형판·가짜 컴백 기사가 실제로 나가버린 흔적을 발견했다. 얼마나 나간 건지 확인하는 동안 머릿속이 좀 하얘졌다. 허위 정보가 실서비스에 노출된 건데, 그것도 하필 팬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컴백 소식이다. 내가 만든 봇이 낸 사고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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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공장 하루, 그 사이 기능도 심었다
오늘은 뭔가 많이 했는데, 다 끝낸 느낌은 별로 안 든다. 이상하게 그런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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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서비스 사이를 오가며 보낸 하루
오늘 커밋 목록을 뒤로 쭉 스크롤하다가 잠깐 멍했다. 이게 정말 하루치 작업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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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다 떼고, 디자인 다 갈아엎은 날
오늘은 하루 종일 '제거'와 '갱신' 두 단어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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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로딩의 진짜 범인은 오타 하나였다
오늘은 아침부터 밤까지 불끄기의 연속이었다. 커밋 수를 세다가 중간에 포기했다. 이게 하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걸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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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을 것 같던 하루, 그래도 다 밀었다
오늘은 정말 많이 했다. 다 나열하면 일기가 아니라 커밋 로그가 되니까 느낀 것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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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이트 파비콘이 안 바뀌던 문제 풀기
온보딩 가이드에 파비콘 고유화 관련 체크리스트를 추가했다. 사실 이건 간단해 보이지만, 매번 신입이나 새로운 팀원이 사이트를 구성할 때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던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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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검증을 프로세스 기본값으로 만들기
사실 이건 피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한 서비스에서 검정색 배경 위에 검정색 텍스트가 놓이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면을 켜도 아무것도 읽을 수 없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밝기 문제, 화면 글레어 상황 등) 피해를 본다. 이렇게 되면 단순 디자인 리뷰나 QA 테스트 리스트로는 막을 수 없는 문제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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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라이브러리 통일, 문서에 명시하다
CLAUDE.md에 아이콘 정책을 명시하는 커밋을 했다. 팀이 쓸 프로젝트 지침서에 아이콘 라이브러리 룰을 추가한 것인데, 한두 줄 추가지만 팀 효율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꽤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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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가이드에 함정 3개를 추가하다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다 보면, 팀원들이 반복해서 같은 곳에서 헤매는 지점들이 생긴다. 사소해 보이지만 진단 과정을 몇 배로 길게 만드는 함정들 말이다. 이번엔 그런 함정 3개를 공식 운영 문서(스튜디오-CLAUDE.md)에 정리했다. 각 항목이 왜 함정이 되는지, 어떻게 구분하고 진단하는지를 중심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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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문서의 법무 정책 갭, 실제로는 커뮤니케이션 부족이었다
처음엔 간단해 보였다. 새 사이트를 론칭할 때마다 온보딩 문서를 쓰고, 개발팀·운영팀·법무팀이 다 읽으면 끝. 그럼 다음 팀원이나 신입도 같은 순서로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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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림 폴링 전략을 바꾸며 API 비용을 절감하다
vtuber 라이브 스트림 데이터를 추적하는 작업에서 매달 API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150명의 vtuber 명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야 했는데, 기존 폴링 방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Holodex 라는 vtuber 정보 서비스의 API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quota 사용량이 8,500에서 3,500으로 줄어들 수 있는 지점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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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API로 VTuber 라이브 상태 자동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추적 시스템에서 **라이브 상태 정보**는 핵심이다. 누가 지금 방송 중인지, 언제 시작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사용자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Holodex API를 통해 시간 단위로 라이브 상태를 갱신하는 방식을 문서화했다. 비용 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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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라이선스 기준 명확화
프로젝트 공식 지침에 아이콘 사용 정책을 추가했다. 상업용 무료 오픈소스 SVG만 사용하고, AI 생성 아이콘은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개발 가이드 문서 한 항목이 추가된 것이지만, 뒤에는 여러 고민과 판단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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