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회고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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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 회원 테이블 설계로 결산·수수료 구조 잡기
2월. 설이 있었다. 명절 연휴에 처음으로 사이드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평소엔 퇴근 후 한두 시간인데, 명절엔 낮에도 쓸 수 있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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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백엔드 기반 세팅을 처음부터 제대로 잡은 1월
새해가 됐다. 2025. 뭔가 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매년 1월의 특성인데, 이번엔 그냥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달라지게 하고 싶었다. 2024년 내내 머릿속에 있던 것들을 코드로 꺼낼 때가 됐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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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회고와 2025년 실행을 다짐한 개발자의 연말 결산
2024년 마지막 달. 한 해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싫지는 않았다. 회사에서 연말 결산 관련 작업이 있었고, 코드도 연말 모드였다. 크리티컬한 이슈 없이 마무리되길 바라면서 배포를 조심스럽게 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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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밀도가 낮아지자 이직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고민하다
11월부터 내 안에서 뭔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회사 일에 익숙해졌고, 더 이상 새로운 게 없다는 느낌. 배움의 밀도가 낮아졌다는 신호였다. 이 신호가 오면 보통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익숙함에 안주하거나, 아니면 뭔가를 바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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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DB 설계를 SQL로 구체화하며 배포 후 공백을 채운 10월
10월은 회사에서 굵직한 기능 하나를 마무리하는 달이었다. 몇 달짜리 작업이 드디어 배포됐다. 배포 당일 작은 이슈가 하나 있었지만 금방 잡았다. 사전 테스트를 꼼꼼히 했던 게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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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스키마 설계와 업무 경험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이어진 선순환
9월부터 퇴근 후 시간을 루틴으로 만들어보려 했다. 화수목 퇴근 후 한 시간씩 사이드 작업. 첫 주는 꽤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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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머릿속으로 익힌 쇼핑몰 DB 설계
8월, 여름 한복판이었다. 휴가가 있었다. 며칠을 쉬면서 일 생각이 계속 났다. 이게 직업병인지 성격인지 모르겠는데, 완전히 끊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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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개발 환경 Java 버전 불일치로 배포 후 동작 차이 겪다
7월, 더웠다. 이 시기 회사는 하반기 로드맵을 세우느라 기획 회의가 많았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확정도 안 된 기획을 계속 검토해야 하는 피로한 시기였다. 스펙이 바뀌면 검토한 게 다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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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업로드 스케일 문제를 발견하고 모듈 이관을 소화한 6월
6월엔 회사 내부적으로 팀 재편이 있었다. 담당하는 도메인이 조금 바뀌었고, 새로운 모듈을 맡게 됐다. 익숙해질 만하니까 다시 낯선 영역이었다. 이 패턴이 반복되는 게 처음엔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나중엔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하는 기회라는 쪽으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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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백엔드 설계로 장기 사이드 프로젝트 방향을 잡다
4월을 무사히 넘기고 5월엔 일이 좀 줄었다. 오히려 그게 더 힘들었다. 바쁠 때는 할 일이 명확하니까 그냥 하면 되는데, 한가해지면 뭘 해야 할지 우선순위가 흐릿해진다. 이 공백이 생산적이려면 뭔가 채워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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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압박 야근 속 느린 쿼리를 인덱스로 잡다
4월은 바빴다. 회사 프로젝트 하나가 클라이언트 요구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납기를 맞추는 것 자체에 에너지가 다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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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백엔드 사이드 프로젝트의 첫 커밋을 올리다
3월에 처음으로 개인 레포에 커밋이 생겼다. Initial commit 하나. 대단한 건 아니었고, 그냥 레포 만들고 폴더 구조 잡고 기본 설정 올린 것. 하지만 그 한 줄이 상징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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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드베이스에 손 익어가던 2월 적응기
2월은 추웠다. 그냥 날씨 얘기가 아니라, 회사 적응이 아직 덜 됐다는 느낌. 코드를 고칠 수 있는 영역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지만 여전히 낯선 부분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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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일 년, 레거시 코드에서 배운 적응의 감각
이전 회사로 자리를 옮긴 지 딱 일 년이 됐다. 새해라는 느낌보다 한 바퀴 돌았다는 감각이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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